이왕진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 약 470t/연의 전해질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LiFSI 300t/연, LiPO2F2 + LiDFOP 170t/연 수준"이라며 "그 중 LiFSI의 경우 올해 8월에 +360t/연, 10월에는 +240t/연 규모가 추가될 예정이며, LiPO2F2 + LiDFOP의 생산시설도 19년 말 C사향 전용라인이 완공되면 240t/연 규모가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는 사실상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사업을 모두 영위하기 때문에 비교 가능업체가 제한된다"며 "유일하게 비교 가능한 국내 업체는 반도체와 2차전지 사업을 영위하는 후성으로 현재 약 PER 24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동사의 현재 멀티플은 저렴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