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사진=KLPGA
최혜진은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지난해 신인상과 함께 대상을 수상한 최혜진은 올해도 KLPGA 평정을 노린다. 국내 여자골프 상금랭킹 1, 2위인 이정은6(22·대방건설)과 배선우(25)가 각각 미국과 일본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최혜진의 단독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통산 네 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아직 우승이 없는 김민선5가 이날 1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올랐다.
나란히 2타를 줄인 지한솔(23·동부건설)과 조아연(19·볼빅)이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28·한화큐셀)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30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