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이날 서울 무학동 쌍방울 본사에서 쿠쿠스무스와 내의류 라이선스 계약식을 가졌다. 파자마, 이지웨어, 티셔츠 등 상품 개발을 통해 올 6월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조성빈 쌍방울 부사장은 "쿠쿠스무스는 유머러스한 다양한 아트워크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른다는 점에서 쌍방울의 대표 브랜드 트라이와도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쌍방울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B2B 온라인몰 트라이미를 통해 유통망을 확보하고, 홈쇼핑, 대형마트 등의 유통으로도 다각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