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3년 연애 뒤 '결혼'으로 새출발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4.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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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SEN사진제공=OSEN


배우 강기영이 5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강기영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기영이 오는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했다. 소속사는 "앞서 최근의 방송을 통해 밝혀온 바와 같이, 약 3년간의 만남을 통해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고,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격려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인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지난 2009년 연극 '나쁜 자석'으로 데뷔한 강기영은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이후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알렸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던 그는 '김비서는 왜 그럴까'에서 극 중 유명그룹 사장이자 이영준(박서준 분)의 하나뿐인 연애 카운슬러 박유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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