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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 입국자수 회복 따른 주가 상승 기대-신한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2019.04.0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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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일 글로벌텍스프리 (3,355원 ▼15 -0.45%)에 대해 "케이티스 사업부 양수로 기초 체력이 상승했다"며 중국인 입국자 수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연구원은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해 10월 케이티스의 Tax Refund 사업부문을 양수하며 국내 사후면세점 시장 점유율이 기존 50%에서 61%로 증가했다"며 "인수 작업이 지난달(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돼 실적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9년 케이티스 인수 가맹점 매출은 70억원(전사 매출 내 비중 11%)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분기별 중국인 입국자 수 증감률과 별도 매출액 증감률 간 상관계수는 0.8에 달한다"며 "2018년 중국인 입국자 수 반등으로 인해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성장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는 관측이다. 올 1분기 중국인 입국자 수와 별도 매출액은 각각 132만명과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42% 늘었다. 보수적으로 추정한 연간 중국인 입국자 수는 574만명으로, 단체 관광객 회복이 본격화되면 650만명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 수 574만명 가정 시 별도 매출액은 486억원, 650만명 가정 시 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6%, 65% 늘어날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자 수 회복에 따른 기대감으로 지난 3개월간 주가는 22% 상승했는데 입국자 수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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