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코퍼레이션, 권광수 대표이사 체제로 사업확장 가속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4.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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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코퍼레이션을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원천으로 만들어 나갈 것”

대명코퍼레이션, 권광수 대표이사 체제로 사업확장 가속


대명코퍼레이션 (535원 ▲8 +1.52%)은 김정훈, 최주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권광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권광수 대표는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나와 1993년 SK건설에 입사한 이래 경영기획실과 그룹 전략실 등 기획부문을 두루 거쳤고, 2009년부터 2년여 간 대명코퍼레이션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권 대표는 2011년부터 9년여 간 대명스테이션의 전신인 대명라이프웨이의 대표를 맡으면서, 회사를 상조업계 선수금 4위 순위로 올려놨다. 또 업계 최초로 대명그룹 멤버십서비스를 도입하고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LG U+, 인터파크 도서 제휴 등 상조와 결합한 신규 서비스를 차례로 내놓으며 시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권광수 대표는 “대명코퍼레이션을 대명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원천으로 만들고,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입체적 유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며 “미래 비전을 토대로 고객의 가치와 행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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