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일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2019.04.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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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베스트투자증권 (4,820원 0.00%)이 사업보고서상 소액주주 소유주식 수가 유동주식 수의 100분의 20에 미달해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으로부터 15일이 되는 날 이 사유의 해소가 확인되지 않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티게임즈 (250원 ▼46 -15.5%)로부터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받았다고 1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및 의결하며, 심의 및 의결일로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통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와이커머스 (40원 ▼59 -59.60%)가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일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오는 22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것"이라면서 "심의·의결일로부터 3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상장폐지 여부를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 (3,060원 ▼35 -1.13%)은 자본금 전액잠식 해소를 입증하는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한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외부감사 결과 2019년 2월 28일 현재 자본총계는 2480억3700만원 이며 자본총계/자본금 비율은 46.9%로 자본금 전액잠식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일 한진중공업이 자본금전액잠식으로 인한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했다며,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한진중공업이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매매거래정지를 계속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심의대상으로 결정되는 경우,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절차 진행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것"이라며 "심의대상 제외로 결정되는 경우, 매매거래정지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국가구 (4,330원 ▲5 +0.12%)를 관리종목 지정될 수 있다고 1일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한국가구가 1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상 소액주주 소유주식수가 유동주식수의 100분의 20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28조의 규정에 의한 관리종목지정 사유(주식분산기준 미달)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으로부터 15일이 되는 날인 16일까지 동 사유의 해소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대동기어 (10,530원 ▼60 -0.57%)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1일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대동기어가 1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상 소액주주 소유주식수가 유동주식수의 100분의 20에 미달한다"며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28조의 규정에 의한 관리종목지정 주식분산기준 미달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16일까지 사유의 해소가 확인되지 않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캔서롭 (4,355원 ▲45 +1.04%)에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관련 안내를 한 바 있고, 회사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이후 3영업일 내 상장폐지 여부(개선기간 부여 포함)를 통지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780,000원 ▼10,000 -1.27%)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35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6.63% 규모다. 기간은 2027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는 "고객사가 계약 제품 개발에 성공할 경우 계약금액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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