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4·3 국회의원 창원성산 보궐선거 민주·정의당 단일후보인 여영국 정의당 후보 지원 유세에 참가해 경남 창원 상남시장 사거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미 정의당 대표,이해찬 민주당 대표, 여영국 정의당 후보,권민호 전 민주당 후보. 2019.03.29. [email protected] / 사진=김기진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창원 상남 분수광장에서 열린 '민주-진보-시민선대위 출범식'에서 "4월3일 대한민국 대개혁 출발을 알리는 승리를 정의당이 반드시 안겨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날 함께한 권영길, 강기갑, 천영세 등 전 민주노동당 대표를 "진보정치의 깊은 뿌리"라고 소개하며, "이제 여영국은 어떤 거센 적폐세력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서민, 약자, 창원시민의 든든한 뿌리로 창원시민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