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뉴스1](https://thumb.mt.co.kr/06/2019/03/2019033006444553527_1.jpg/dims/optimize/)
강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2019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참석, 기조 연설을 통해 "한국은 유엔의 평화유지 공약을 구체적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2015년 '평화유지 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관련 유일의 장관급 정례 협의체다.
지난달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이후 한미 외무장관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장관은 회동에서 북한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