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 누적수익률 26.9%로 1위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03.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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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움증권/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지난 2월말 기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 누적수익률이 26.9%로, 증권사가 운용하는 전체 204개 모델포트폴리오(MP)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말 기준 204개 전체 MP의 평균 수익률은 7.22다.

키움증권은 글로벌 상품 운용 역량이 ISA 수익률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 유망 지역 및 자산을 선별하고 투자한다. 또 매주 개최하는 자산배분 결정위원회에서 내부 운용 전문가와 리서치센터, 외부 펀드자문사가 금융시장의 변화를 점검하고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



키움증권에서 ISA 운용을 책임지고 있는 조병희 랩솔루션 팀장은 "키움증권은 대내외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절차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 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 따라 미국 및 중국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했고 이에 따라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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