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2019 연중문화기획 열린강단 성료

호서대학교 교육혁신처가 지난 27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2019 연중문화기획 열린강단 강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열린강단은 사회 각 분야 명사의 초청 강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문화 테마파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는 학생과 교수, 직원, 지역사회 구성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첫 강연은 지난 3월 과학계를 대표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안성진 이사장을 초빙,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소프트웨어 교육'를 주제로 이뤄졌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모바일(Mobile) 등의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 사물, 공간을 연결해 산업구조 및 사회시스템을 혁신하는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의 필요성과 실제 사례를 다뤘다.

정성욱 교육혁신처장은 "이번 열린강단은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창의융합 교육의 가치를 공유·확산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동 성장하는 토대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열린강단에서는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2, 3회의 명사 초청 특강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