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발표한 지난해 4월 23일 오후 인천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베리 앵글 당시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왼쪽 두번째)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머니투데이DB
이 본부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을 관할하고 핵심 기능들을 조율하게 된다
GM은 이날 인천 부평 한국GM 본사에서 GM 아태지역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이 본부는 GM의 전략적 시장과 합작 업무 및 판매망을 총괄하고 있는 앤디 던스탄(Andy Dunstan) 사장이 이끌게 된다.
카허 카젬 사장은 "GM 아태지역본부 설립은 GM의 한국시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산업은행 등 우리의 주요 이해 관계자들의 지원으로 한국에서 수익성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