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에게 올해가 수출 확대 원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외 주요 고객 증가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2018년 해외 매출은 1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9년 80억원을 예상한다"며, "2020년에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당장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최소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 증가는 플러스 알파로 봤다.
2019년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21.2%, 46%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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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이는 신규고객 및 해외 매출을 미반영한 것"이라며, "따라서 해외 및 국내 신규고객의 추가 수주에 따른 추가 매출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현재 주가 수준은 동종업체 평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예상실적 기준(EPS 1,364원) PER 18.4배로, 콜마비앤에이치, 뉴트리바이오텍, 쎌바이오텍, 서흥, 에이치엘사이언스, 뉴트리의 평균 PER 18.7배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