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을 전공하고 1991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 재무관리실, 윤리경영실, KT T&C운영총괄 T&C사업협력담당 등을 거쳐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KT CS 경영기획총괄로 재직했다. 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 신임응호 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사내 소통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한 현장중심경영 △한계 돌파를 위한 부서간 긴밀한 협업 △본연의 미션인 ‘1등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혁신이라는 세 가지 실천 과제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