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내달 분양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19.03.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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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GTX-C노선 개통 예정...경기북부2테크노밸리 조성 호재도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조감도/사진=중흥건설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조감도/사진=중흥건설


다음달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중흥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76~84㎡(이하 전용면적), 총 1515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대단지로 구성됐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하고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으로 지어진다.

세부면적별로는 A11-1블록 △76㎡ 168가구 △84㎡A 581가구 △84㎡B 100가구, A11-3블록 △76㎡ 216가구 △84㎡A 336가구 △ 84㎡B 114가구 등이다.



양주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1117만 1000㎡의 부지에 조성한 계획인구 16만 3854명(6만 4194가구)의 수도권 2기 신도시다.

최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이 확정돼 수도권 북북 중심신도시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뿐 아니라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20분대(기존 8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km를 연장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오는 2024년 개통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노선 사업은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1년말 착공, 2026년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되면서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 공사로(2022년 말 계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가 2023년 개통 예정이라 주변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GTX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되고, 중심상업지구와 복합시설도 가까워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양주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문화복합센터인 U-city도 가깝다. 옥정초․옥정중·옥정고교도 인근에 있다. 여기에 천보산 휴양림이 인접하고, 옥정 중앙호수공원 등이 도보권이어서 에코라이프가 가능하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예정돼 미래가치를 갖췄다고 평가된다. 테크노밸리는 양주, 구리, 남양주 지역에 조성되는데, 양주시에는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30만㎡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마련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963-18번지 한덕타워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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