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 2월 서울대학교 제73회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투자은행 업계를 인용해 방 대표가 지분 7.82%를 매각해 현금 650억원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방 대표가 일부 지분을 매각해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 지위에는 변동이 없다면서, 방 대표의 지분 매각에 기존 주주들도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분 매각 자체가 사실이 아닌지, 매각 지분율이 사실이 아닌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