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정철상 교수, 한국이벤트학회 회장 당선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03.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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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정철상 교수, 한국이벤트학회 회장 당선


호서대학교는 최근 청소년문화상담학과 정철상(사진) 교수가 2019년 한국이벤트학회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2년이다.

한국이벤트학회는 지난 1999년 창립한 국내 최초 이벤트학회로 관련 연구와 논문집 발간, 학술대회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산학연 관련 기관과 협력해 △문화·예술 △컨벤션 △축제 △박람회 △전시 △미디어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정치 △스포츠·관광 등에 기여한다.

정철상 신임회장은 "한국의 이벤트 산업발전과 학문적 증진에 노력해 선진적 학문 공동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회장은 국민생활체육 레크리에이션 연합회장과 한국 이벤트학회 편집위원장, 대한민국 농기계박람회·천안흥타령춤축제·아산이순신축제 등의 예술감독 및 총감독을 역임했다.

이에 지역문화 발전 공로로 △대한민국 축제컨텐츠 대상 우수감독상 △행자부장관 △충남도지사 △천안시장 △아산시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호서대 청소년문화상담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법무부 교도행정 자문위원, 아산문화재단 이사, 한국이벤트협회 자격검정위원장 및 편집위원장, 전북 완주곶감축제 총감독, 서산 삼길포 축제 총감독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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