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 후 주요 공시-22일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3.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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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네트웍스는 우진기전 주식양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컨소시엄 구성원은 동양네트웍스와 에이치큐인베스트먼트, 개인 1인 등이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척추임플란트 품목의 FDA(미국식품의약국)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옵토팩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20만4081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1일이다.

-흥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과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9326만7798주 감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감자 전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1억7564만3430주에서 감자 후 8237만5632주로 줄어든다. 감자 방법은 차등감자 방식이다. 매매 정지 기간은 오는 6월4일에서 21일까지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24일이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삼성화재 브라질 법인을 청산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한일철강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분할 전 발행 주식수는 223만2233주에서 2232만2330주로 늘어난다. 주식분할을 위한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4일이다.

-유니드는 종속회사 키스톤 인베스트 홍콩(홀딩스)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청산 절차를 진행한다고 22일 공시했다.


-깨끗한나라는 최병민 대표에서 최현수.김민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골드퍼시픽은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에 "앞서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타법인 주식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었지만 기존 경영진은 신규 사업 검토를 중단했고, 새로운 경영진이 신규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국증권은 전 평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로 박현철 유리자산운용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KB금융은 자회사인 KB증권이 안정적 단기자금 조달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를 1조원 증액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날 발행한도 증액으로 단기 차입금 합계는 3조원으로 증가했다.

-KJ프리텍은 22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을 신고했다. KJ프리텍 회계감사인인 신승회계법인은 "회사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 자료를 제출 받지 못해 감사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감사 업무 착수와 종료 시점을 확정하기 어렵지만 다음달 8일까지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일성건설이 국제자산신탁과 약 359억원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해당 시설은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하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셀바스AI는 22일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현재 외부감사인이 감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연결대상 종속회사 감사인의 검토의견 제출이 늦어져 시간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외부감사인이 감사를 완료한 뒤 감사보고서를 제출받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P그룹은 22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을 이유로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 연장을 신고했다. MP그룹 회계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송과 부정 관련 조사 내요엥 대한 재무제표, 주석 반영 내용, 기초 재무제표 전기오류사항 확인 등으로 지난해 재무제표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회사 재무제표의 충분한 감사 절차를 수행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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