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용노동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카드사업 제휴조인식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19.03.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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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용노동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카드사업 제휴조인식


신한카드는 고용노동부와 지난 22일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카드사업 제휴조인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카드사업(이하 ‘구직지원사업’)’은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전 까지 지원금을 제공하고 해당 지원금을 카드로 이용하게 하는 사업으로 사업공모를 통해 신한카드가 최종 선정됐다.

구직지원사업은 매월 1만명을 선정하며 대상자에게 5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지원한다. 만18세~34세 미취업자 중에서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중퇴 포함)한 지 2년 이내이면서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은 발급된 카드에 매칭된 구직활동지원포인트로 제공되며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이용제한업종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고용노동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늦어도 5월 20일 전까지 신청하고 카드를 수령해야 비용 지원이 가능하다.



안중선 신한카드 그룹장은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으로 구직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은 물론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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