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세이브 The SSEDA(더 쎄다), 머니투데이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이 3월 21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성안세이브(대표 김상우) The SSEDA(더 쎄다)는 이날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보호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제2회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성안세이브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1969년 설립된 성안세이브(대표 김상우)는 건설 현장이나 조선업/제조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모, 추락방지용 안전벨트 등 산업안전장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1983년도 KS표시허가, 1994년도 주상안전대 KS표시허가를 취득했고, 1997년도 ISO 9001 인증과 더불어 동종업계 최초 2004년도 ISO 14001 환경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03년 안전대의 유럽국제규격인 CE인증서 획득을 시작으로 총 30여개 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동남아,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적인 국내 영업망을 구축해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KISS 전시회를 비롯해 독일 A+A, 미국 NSC, UAE INTERSEC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산업재산권 특허 11건, 디자인 12건, 상표등록 8건을 보유한 성안세이브는 '제품불량은 살인행위'라는 각인 아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공정관리,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미래와 산업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