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6.72포인트(0.10%) 내린 2만5887.38에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0.37포인트(0.01%) 하락한 2832.5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9.47포인트(0.12%) 오른 7723.95에 거래를 마쳤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81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 32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적으로 115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업 유통업 철강금속 종이목재 의약품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업종은 모두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다. 삼성전자 (71,700원 ▼500 -0.69%) 현대차 (201,000원 ▲1,500 +0.75%) LG화학 (723,000원 ▲2,000 +0.28%) 셀트리온 (172,200원 ▼1,300 -0.75%) POSCO (387,500원 ▲11,000 +2.92%) 등이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SK하이닉스 (108,700원 ▼1,600 -1.45%) 삼성바이오로직스 (785,000원 0.00%) LG생활건강 (538,000원 ▲5,000 +0.94%) 등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폴루스바이오팜 (45원 0.00%)은 코스닥 삼사의견 거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1%대 하락세다.
컨버즈 (4,100원 0.00%)는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소식에 11%대 급락세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혼조세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92억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5억원, 177억원 어치 매도 우위다.
모든 업종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IT부품 반도체 종이목재 정보기기 기타제조 등이 강보합을 기록 중이다. 디지털컨텐츠 비금속 섬유의류 인터넷 화학 출판매체복제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등이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다. 스튜디오드래곤 (64,500원 ▼100 -0.15%)이 1%대 내리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 (75,400원 ▼1,300 -1.69%) CJ ENM (76,300원 ▲400 +0.53%) 포스코켐텍 (380,000원 ▲6,000 +1.60%) 메디톡스 (257,000원 ▼5,500 -2.10%) 등이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신라젠 (6,150원 ▲10 +0.16%)은 2%대, 바이로메드 (8,280원 ▼120 -1.43%)는 1%대 상승세다. 에이치엘비 (38,550원 ▲500 +1.31%) 코오롱티슈진 (9,880원 ▲50 +0.51%) 등은 강보합을 기록 중이다.
알톤스포츠 (4,360원 ▲25 +0.58%)는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12%대 급락하고 있다.
반면 퓨전데이타 (330원 ▲122 +58.65%)는 종속회사 '클라우드퓨전'의 보유지분 전부를 매각하고 유상증자 납입일을 앞당긴다는 소식에 23%대 급등세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일대비 0.1원(0.01%) 오른 1130.7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