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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상반기 대졸공채 원서마감..다음달 14일 'GSAT'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9.03.1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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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대부고에 GSAT를 보기 위해 수험생들이 교문을 통과하고 있다./사진=이정혁 기자 지난해 10월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대부고에 GSAT를 보기 위해 수험생들이 교문을 통과하고 있다./사진=이정혁 기자




삼성전자 (52,500원 100 -0.2%)를 비롯한 삼성그룹 전 계열사의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공개채용 지원 서류접수가 오늘(19일) 마감됐다.

남은 전형 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등으로 이뤄지며, '삼성고시'로 불리는 직무적성검사(GSAT)는 다음달 14일에 일제히 치러질 예정이다.

2시간이 주어지는 GSAT는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등 110문항으로 구성된다. 난이도가 높아 응시자의 절반 이상이 고배를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지선다형으로 오답은 감점 처리되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하반기엔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과 미국 2개 지역(뉴저지 뉴어크, LA)에서 실시됐다.

삼성그룹은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4만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밝혔다. 당초 채용계획상 고용 규모는 2만~2만5000명 수준이었다. 하지만 청년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최대 2만명을 추가 고용키로 한 것이다.


그간 연간 7000~800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해온 삼성전자는 올해 1만명 이상으로 채용 규모를 늘릴 전망이다. 나머지 추가 고용 인원도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전자 계열사들이 주로 담당하게 된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상반기에 5000명(3급(대졸)·4급(전문대졸)·5급(고졸) 포함) 정도 채용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반도체(DS)부문은 4500명 정도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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