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 본지 '수소전기차로 여는 수소경제사회' 기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시복 머니투데이 차장, 최석환 머니투데이 차장, 이경호 영림목재 회장, 황시영 머니투데이 차장, 김남이 기자.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신문보도부문 4개 기사와 방송부문 3개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했다.
KBCSD 언론상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과 이와 관련된 기업경영의 올바른 개념 확산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계 주관 언론상이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신문기사와 TV프로그램은 산업계와 학계 등에 공지되어 기업경영과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협의회 측은 밝혔다.
TV방송부문에서는 KBS 'KBS 스페셜- 플라스틱 지구'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SBS'SBS 스페셜- 식탁위로 올라온 미세 플라스틱' TV조선 'TV조선 특집다큐-4차 산업혁명이 온다'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문보도부문에서는 조선일보 '환경이 생명입니다'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중앙일보 '숨막히는 탄소배출권시장… 3년 새 가격 159%올라' 문화일보 '다시 성장이다' 머니투데이 '수소전기차로 여는 수소경제사회' 기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언론상 공로상에는 이성철 한국일보 편집국장이 취재경력의 많은 부문을 경제 분야에서 보내며, 국내 경제와 금융, 재계에 대한 폭넓은 취재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전문 기자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에는 원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명수 KBCSD 회장, 김명자 한국과총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구자용 E1 회장, 김기태 GS칼텍스 사장, 류열 S-OIL 사장, 서진석 EY한영 대표, 강진원 한국쉘석유 사장, 김응식 GS EPS사장, 조영탁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산업계 인사들과 정필모 KBS 부사장,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