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지속 -신한금융투자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19.03.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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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9일 F&F (15,040원 ▼120 -0.79%)에 대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F&F가 MLB 중국 진출로 인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2월15일 MLB 라이선스 취득 공시 이후 12개월 선행 PER은 10.2배에서 13.9배로 36%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MLB는 현재 국내 면세점과 홍콩 법인에서 중국 고객 대상 매출이 발생되고 있다"며 "MLB 중국 진출은 온라인 채널 위주로 전개되며,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는 현재 2개 출점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세엠케이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사례를 감안했을 때 중국 진출 모멘텀으로 주가 업사이드는 열려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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