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투표란 해당 기업의 주주가 총회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NH투자증권은 주주총회의 원활한 운영과 소액주주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유도하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201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참여율은 매우 저조한 편으로, 특히 소액 개인주주 및 소액 법인주주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전자투표 가능기간인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개인정보수집·이용에 관한 사항에 동의 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상무)는 "수년 전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주주중시 경영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선도증권사로서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정부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