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테크 컨퍼런스'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초청된 이공계 인재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
LG전자 (92,200원 ▼600 -0.65%)는 후보자 추천부터 심층 면접, 분야별 기술전문가 심의회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올해 연구위원 17명, 전문위원 4명 등 총 21명의 전문인력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직무의 전문성과 성과·보유역량의 전략적 중요도를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채용해왔다. 연구개발(R&D) 직군은 연구위원으로, 연구개발 이외 전문직군은 전문위원으로 각각 구분했다. 연구·전문위원에겐 연구활동에 몰입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보상과 복리후생 혜택이 주어진다.
LG전자는 다음달 초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 조성진 부회장과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 CHO(최고인사책임자) 박철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을 진행한다.
박 전무는 "사업성과뿐 아니라 미래준비를 위한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며 "미래준비를 위해 연구개발을 비롯한 전문분야의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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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선임> ▷연구위원 △강승호 △김남영 △김락용 △김수환 △김예용 △김한수 △나민수 △박찬신 △유명근 △이용수 △이정준 △장선욱 △조일남 △최정규 △홍철기 △황보준도 △이고르 이바노프 ▷전문위원 △김유석 △이상욱 △이원우 △이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