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웅진에너지, 90% 감자 소식에 장중 하한가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3.15 14:37
웅진에너지 (52원 ▼33 -38.8%)가 보통주 90%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중 하한가가 지속되고 있다.
15일 오후 2시34분 현재
웅진에너지 (52원 ▼33 -38.8%)는 전일 대비 29.88% 떨어진 1185원을 기록하고있다.
전날(14일) 장 종료 후 회사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보통주 90% 무상감사를 결정하자 기업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주가 급락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감자 후 보통주는 3094만732주에서 309만4732주로, 자본금은 1547억원에서 155억원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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