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서울대, 노후설계연구 업무 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9.03.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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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NH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노후설계 해법에 대한 연구조사 및 교육 개발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황금택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학장(왼쪽)과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업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13일 NH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노후설계 해법에 대한 연구조사 및 교육 개발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황금택 서울대 생활과학대학 학장(왼쪽)과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업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3,670원 ▲20 +0.15%)(대표 정영채)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과 노후설계 해법에 대한 연구조사와 교육 개발 관련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국내 노년-은퇴설계 분야 최고 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와 지난 6년간 배타적 계약을 통해 노후 설계 해법에 대한 상호 연구조사를 진행했다. 또 VIP고객 대상으로 은퇴준비와 노후설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두 기관은 2012년 첫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0세시대 준비지수를 공동연구 발표했다.

또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공동 개발, 지난 해 11월까지 총 13기수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금융기관과 학술기관간 산학협력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100세시대의 도래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상황이지만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지 않다"며 "은퇴설계 분야 최고의 연구기관인 서울대와 힘을 모아 우리 국민들의 풍요로운 100세시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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