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케이락, 수소차·LNG 핵심기업 평가에 '↑'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03.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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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락 (9,090원 ▲490 +5.70%)이 수소차와 LNG(액화천연가스)산업 핵심 기업이라는 평가에 주가가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5분 디케이락은 전일대비 1310원(15.50%) 급등해 976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디케이락은 지난해 매출액 665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해 매출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소, LNG 추진 선박 및 벙커링(LNG 연료 주입) 기자재, 항공기 유압 시스템 등 친환경 부문에서 신성장 아이템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자체 개발한 무산화(부식되지 않는) 백 페룰(피팅 구성부품)의 성장 가능성, 글로벌 선진업체의 국내 최고 호환 피팅업체로 고객사 요구에 빠른 납기 대응을 통한 실적 성장 기대, 과거 선박용 부품 위주에서 오일·가스, EPC·플랜트, 가스 등 제품 및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사업 확장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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