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배우 김혜진 인스타그램
김영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동 사진을 공개하며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거 같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김영호는 이어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며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김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영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그를 응원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엄지를 치켜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영호는 14일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육종암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호는 드라마 '야인시대'와 '기황후', '슈츠'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