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K-Food, 美·日 글로벌 바이어 ‘눈도장’

머니투데이 나주=나요안 기자 2019.03.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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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제식품박람회 통해 농식품 현장세일즈 박차

건강한 K- Food 미일글로벌 바이어 눈도장.<br>
대추스낵, 배즙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br>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도쿄식품박람회’에는 80여개 수출업체가 토마토, 대추칩, 쌀떡, 들기름 등을 선보이며, 총 1038건, 1억81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600만달러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도 냈다. 사진제공=aT건강한 K- Food 미일글로벌 바이어 눈도장.
대추스낵, 배즙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도쿄식품박람회’에는 80여개 수출업체가 토마토, 대추칩, 쌀떡, 들기름 등을 선보이며, 총 1038건, 1억81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600만달러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도 냈다. 사진제공=aT


대추스낵, 배즙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일본의 ‘2019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9)’와 세계최대 규모의 자연식품박람회인 미국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NPEW)’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세일즈활동을 펼쳤다.

12일 aT에 따르면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도쿄식품박람회’에는 80여개 수출업체가 토마토, 대추칩, 쌀떡, 들기름 등을 선보이며, 총 1038건, 1억81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6만달러의 현장 수출계약도 이뤄졌다.



특히, ‘건강지향 원물간식’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대추스낵과 잘라도 과즙이 흐르지 않고 저장성도 뛰어난 신선토마토, 쌀과 천연색소를 혼합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식용떡 등이 현지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건강한 K-Food 미일글로벌 바이어눈 도장.<br>
대추스낵, 배즙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br>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에서는 20여개 수출업체가 한국관을 통해 홍삼, 쌀스낵, 차류 등을 선보였으며, 신선배, 홍삼제품, 유자차, 유아용 쌀과자 등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br>
미국 현지에서도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기농, 글루텐프리 등 다양한 관련제품이 전시됐다. <br>
이번 애너하임박람회에서는 총 231건 32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다국적기업 코스트코와는 150만 달러의 유자차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등 값진 성과을 냈다.<br>
사진제공=aT.건강한 K-Food 미일글로벌 바이어눈 도장.
대추스낵, 배즙 등 한국산 신선농산물로 만든 건강기능성 식품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에서는 20여개 수출업체가 한국관을 통해 홍삼, 쌀스낵, 차류 등을 선보였으며, 신선배, 홍삼제품, 유자차, 유아용 쌀과자 등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현지에서도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기농, 글루텐프리 등 다양한 관련제품이 전시됐다.
이번 애너하임박람회에서는 총 231건 32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다국적기업 코스트코와는 150만 달러의 유자차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등 값진 성과을 냈다.
사진제공=aT.
‘애너하임 내추럴프로덕트엑스포’에서는 20여개 수출업체가 한국관을 통해 홍삼, 쌀스낵, 차류 등을 선보였으며, 신선배, 홍삼제품, 유자차, 유아용 쌀과자 등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현지에서도 건강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유기농, 글루텐프리 등 다양한 관련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미국산에 비해 당도가 높은 한국배, 그리고 아침 대용식으로 좋은 양배추즙, 배즙 등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애너하임박람회에서는 총 231건 32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다국적기업 코스트코와는 150만 달러의 유자차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는 등 값진 성과을 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세계 유수의 식품박람회 트렌드는 단연 건강지향 제품이다”며 “토마토, 배, 딸기, 유자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기능성 식품을 적극 발굴하여 한류를 활용한 해외마케팅을 통해 K-Food의 인기를 전 세계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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