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팬톤 에어프레쉬'로 수성페인트 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9.03.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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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 정화 효과에 관심 높아져"

'팬톤 에어프레쉬'로 도장한 유치원 실내. /사진제공=노루페인트'팬톤 에어프레쉬'로 도장한 유치원 실내. /사진제공=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 (9,290원 0.00%)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갖춘 고기능성 페인트, '팬톤 에어프레쉬'를 앞세워 수성페인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노루페인트는 팬톤 에어프레쉬에 대한 학교·병원·학원·키즈카페 등지의 수요를 기대하고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팬톤 에어프레쉬는 실내 공기 중에 포함돼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 환경호르몬, 유해 성분 등을 페인트가 빨아들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시험결과 일반 수성페인트 대비 11배 이상의 흡착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친환경 마크와 항균 마크 인증을 받았다. 건강친화형 주택건설 권장기준의 하나인 흡착 건축자재 성능평가 기준마크도 획득했다.



1500가지 팬톤 컬러로 조색이 가능하도록 개발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제품 출시 이후 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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