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한혜진, 결별 전 마지막 방송 모습은
머니투데이 이재원 기자
2019.03.08 20:30
8일 밤 MBC '나 혼자 산다' 녹화분 방송…결별 후 임시 하차
모델 한혜진(왼쪽),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해 3월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최근 결별설을 전한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결별 발표에 앞서 녹화한 MBC '나 혼자 산다'가 8일 밤 방송 예정이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임시 하차한다. 지난해 2월 열애를 공개한 둘은 1년 남짓만에 결별하게 되면서 함께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도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함께 출연하는 방송에는 5년간 살았던 자취방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디자이너 김충재의 모습이 방송을 탈 예정이다.
김충재는 중개사와의 상담에서 미리 생각해 온 조건을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하며 남다른 철저함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집을 보러 나선 김충재는 단열이 얼마나 잘 되는지 방 벽을 체크할 뿐 아니라 싱크대와 화장실 물을 일일이 틀고 변기 물을 내려보며 수압과 배수를 확인, 집 안의 콘센트 위치, 창문의 방향, 공간의 구조, 누수와 결로 등 사소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깐깐한 점검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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