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창호·유천써모텍·이오스트·아바드·무지개연구소, '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19.03.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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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송창호(대표 윤정록), 유천써모텍(대표 김철영), 이오스트(대표 진두호, 2회 수상)가 '친환경대상'을 받았다. 아바드(대표 류병철)는 '서비스혁신대상'을, 무지개연구소(대표 김용덕)는 '융합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윤정록 대송창호 대표(사진 오른쪽)가 '친환경대상'을 받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br>
윤정록 대송창호 대표(사진 오른쪽)가 '친환경대상'을 받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대송창호는 회사가 보유한 36건의 특허를 모두 제품화한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24년간 매출과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다양한 현장 기술을 축적했다"며 "R&D(연구·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한국형 안전 융합 친환경 시스템 창호'의 선도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김철영 유천써모텍 대표(사진 오른쪽)가 '친환경대상'을 수상하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철영 유천써모텍 대표(사진 오른쪽)가 '친환경대상'을 수상하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유천써모텍은 60Cº 이상의 고온수를 제공하는 고효율 지열히트펌프를 개발, 2018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회사다. △우수제품지정 △녹색기술인증 △환경마크인증 △신기술(NET)인증 등을 획득하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고 있다.



우석균 이오스트 차장(사진 오른쪽)이 '친환경대상'(2회 수상)을 받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br>
우석균 이오스트 차장(사진 오른쪽)이 '친환경대상'(2회 수상)을 받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이오스트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유아 기저귀를 비롯해 고농축 유아 세탁세제, 생활세제, 유아 브러시, 물티슈, 생리대 등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론칭 직후 출시한 천연펄프 소재의 '슈베스 기저귀'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3중 흡수력, 편안한 착용감 등으로 사랑받았다. 그 이후 안전을 최우선시하면서 유아용품을 연구·개발, 출시해왔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슈베스는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 안전한 유아용품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근 아바드 실장(사진 오른쪽)이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하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br>
박종근 아바드 실장(사진 오른쪽)이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하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아바드는 1200여개 가맹점과 10만여명의 사용자를 유치한 스마트 학원 관리 서비스 '에듀패밀리'를 선보인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아바드는 소프트웨어 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사업 서비스를 기획·개발·운영 중인 IT서비스 전문기업"이라며 "앞으로 에듀패밀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글로벌 서비스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덕 무지개연구소 대표(사진 오른쪽)가 '융합기술대상'을 수상하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김용덕 무지개연구소 대표(사진 오른쪽)가 '융합기술대상'을 수상하고 도영봉 머니투데이 부사장과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무지개연구소는 순수 국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드론 플랫폼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업계 최초로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드론 플랫폼 '아리온'을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과 공공기관의 드론 서비스에 아리온을 적용하고 있다"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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