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사노위 탄력시간근로제 등 의결 무산, 유감"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9.03.07 15:05
[the300]
청와대는 7일 "청년, 여성, 비정규직을 대표하는 계층위원 3인의 경사노위 본위원회 불참으로 탄력시간근로제 등 3개 노사정 합의가 의결에 이르지 못했다"며 "의결이 무산돼, 발족 후 3개월 동안 합의 도출에 힘써온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주52시간 제도의 정착과 저소득층 노동자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합의"라며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원하는 국민의 뜻에따라 참석해 의견을 표명했어야 한다. 역할과 책임 다 못한 것 유감이다. 조속한 참석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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