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매출 증가에 상승세

머니투데이 박보희 기자 2019.03.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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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17,980원 ▲230 +1.30%)이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매출 증가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 22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대비 1만1000원(4.43%) 오른 2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디비치가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누적 매출 50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두 달만에 지난해 상반비 매출액 498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디비치의 성장세를 감안해 올해 매출 목표를 2000억원으로 잡았다.

비디비치 관계자는 "브랜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국 인플루언서(SNS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 화장품 판매회사의 제품 문의도 많아졌다"며 "세계 2위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서 계속해서 고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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