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리브영 가면 아벤느 선크림이 '990원'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2019.03.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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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한정 판매…10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 '올영세일'

올리브영 대규모 할인행사 '올영세일' 이미지/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올리브영 대규모 할인행사 '올영세일' 이미지/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아벤느 선크림을 올리브영에서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원가(1만9800원)보다 95% 할인된 가격이다.

올리브영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7일 하루간 선크림을 99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전국 각 매장은 개점 시간에 맞춰 판매를 시작한다. 1인 1개로 구매를 제한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 대상이다.



올리브영은 "최근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덜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쓸 수 있는 선크림을 골랐다"고 했다.

선크림과 함께 페리페라 립틴트도 2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원래 가격은 9000원 상당이다.



올리브영은 올해 첫 대규모 할인행사 '올영세일'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4일엔 닥터지 보습크림을 정가에서 99% 할인한 100원에 판매해 온라인몰에서 3분 만에 완판됐다.

올리브영은 할인기간 각종 세정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미세먼지 탓에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안제 매출이 전년 할인 동기간과 비교해 72% 증가했다. 또 CJ원포인트는 기존의 5배인 최대 10%까지 적립 가능하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경쟁력 있는 특가 상품이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며 "고객에 재미를 주는 쇼핑 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차별화한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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