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닉스, 초미세먼지 최대 수혜주 부각…'강세'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03.06 09:08
위닉스 (9,000원 ▼120 -1.32%)가 초미세먼지 수혜를 입어 올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6분 위닉스는 전일대비 1700원(10.40%) 상승한 1만80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 공기청정기를 출시한 위닉스의 시장점유율은 그해 10%에서 2017년 20%, 지난해 23.8%로 상승했다"며 "올 1월에는 다나와 기준 판매점유율이 30%대로 올랐다"고 추정했다.
이에 따라 위닉스의 공기청정기 매출이 지난해 1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데 이어, 올해에는 1750억원으로 2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체 매출도 22% 증가한 403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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