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5일

-성안은 지난해 영업손실 106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 지속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01억원으로 전년대비 8.4% 증가한 반면 순손실 128억원으로 적자지속했다.

회사 측은 "업황 부진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한국카본은 5일 건축용 시장의 수요증가 등 전방시장 성장에 따른 생산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208억원 규모의 복합소재 관련사업 생산설비 구축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7% 규모로 투자는 충북 보은군 삼승면 우진리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토지매입 및 건축, 설비투자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4분기 전력판매수입이 13조734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4% 감소한 반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 기간 판매량은 12만7201기가와트시(GWh)로 전분기대비 7.4% 감소,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


-휴켐스는 5일 792억5600만원 규모의 질산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대비 11.1%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인포마크는 5일 네이버와 140억원 규모의 신규 AI 스피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4.82% 규모로 계약기간은 2019년 3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예스티는 5일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2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대상은 안다자산운용주식회사의 펀드 신탁업자로 삼성증권(51억), NH투자증권(49억), 미래에셋대우(40억), KB증권(14억), 한국투자증권(16억), 한양증권(10억), 알파뷰파트너스(10억), 앨트웰텍(5억), 앨트웰(5억) 등이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0.0% 로 만기일은 2024년 3월7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87원(전환비율 100%)이며 전환에 따른 발행 보통주는 198만2750주(15.18%)다.

-현대중공업지주는 5일 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보통주 1주에 1000원의 현금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2451억원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5일 GV에 주가급등관련 주요 공시사항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6일 오후 6시까지.

-SK디앤디는 5일 당진에코파워와 299억원 규모의 당진에코파워 태양광 발전설비 및 태양광 연계 ESS 설비 EPC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9.04% 규모로 공사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하나금융지주는 5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3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공모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증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또는 10년 중도상환 옵션이 부여된 조건으로 발행된다. 미리 금융감독원장의 승인을 얻은 경우에 한하여 옵션도래일 이후 매 이자(배당)기일(3개월) 마다 발행회사의 선택에 의해 중도상환 가능하다.

-두올산업은 5일 성룡·박재진 각자대표체제에서 이창현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 신임사장은 현대디지탈테크에서 팀장으로 2013년12월까지 근무한 바 있다.

-덕양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대비 17.08%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98억원으로 전년대비 23.25% 증가한 반면 순손실 1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 개발 진행중인 차종의 PROJECT 취소로 영업외 비용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동양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억1700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89.4%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97억원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한 반면 순이익 31억원으로 80.1% 줄었다.

회사 측은 " 원부재료 가격인상 및 자회사 이익감소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5일 현정은 회장의 동생 현지선씨가 보유중이던 자사 보통주 6000주(0.02%)를 장내에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디지털옵틱은 5일 조회공시 답변으로 "법원시스템을 통해 파산선고 접수 사실을 확인하고, 수원지방법원에 직접 방문하여 '2019하합2 파산선고'와 관련 복사를 요청했으나 법원에서는 사건배당이 아직 안되어 당일 열람복사가 불가하다고 통보받았다"고 답했다.

-대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57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312억원으로 전년대비 9.5% 늘은 반면 순이익 428억원으로 50.0% 줄었다.

회사측은 "종속회사 대웅제약(지분율 40.7%)의 정기세무조사 영향 등에 따른 순이익이 감소했고, 종속회사 대웅바이오(지분율 100%) 완제의약품 사업 지속 성장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45억원으로 전년대비 36.9%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14억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한 반면 순손실 5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오송 및 나보타 신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인건비 등 원가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정기 세무조사 및 성남공장 폐쇄 비용에 따라 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