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리빙코랄' 접목한 다양한 홈스타일링 눈길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9.03.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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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팬톤社 선정 올해의 색 '리빙코랄' 주제로 아이방·침실 등서 각양각색 공간 연출

노루페인트, '리빙코랄' 접목한 다양한 홈스타일링 눈길


아이방 인테리어에 사용된 팬톤페인트 컬러. /사진제공=노루페인트아이방 인테리어에 사용된 팬톤페인트 컬러. /사진제공=노루페인트
봄이 다가오면서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루페인트 (9,290원 ▲160 +1.75%)의 프리미엄 브랜드 ‘팬톤페인트’가 미국 색채 전문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코랄’을 주제로 다양한 홈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된다.

리빙코랄은 황금빛에 주황 색조를 가미한 색채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리빙코랄은 아이방·침실·주방·거실 등 실내공간에서 다른 색채들과 어울려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이방에는 파스텔 컬러와 원색을 믹스 매치한 ‘Under the Sea’(언더 더 씨) 컬러 팔레트를 제안했다. 산호초와 열대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바닷속 환경을 재해석한 배색으로 실내공간을 생기 넘치게 표현할 수 있다. 침실의 경우 리빙코랄과 베이지, 핑크, 브라운이 믹스된 배색을 추천했다. 차분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감도는 클래식한 실내공간을 꾸밀 수 있다.

주방은 공간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톤온톤(tone on tone·톤을 중첩시킨 배색) 방식을 제안했다. 다이닝 룸에 리빙코랄과 함께 퍼플, 블루, 그린 등 채도가 높은 비비드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할 경우 레트로 모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거실은 리빙코랄에 쿨톤의 그린, 그레이를 배색하는 방식으로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특히 벽 페인팅 컬러를 사선으로 분할하면 더욱 강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팬톤페인트는 국내 유일의 팬톤사 라이선스 공식 페인트며 국가 인증 친환경 제품이다. 인테리어와 관련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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