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샹./사진=KLPGA 제공
수이샹은 4월7일부터 제주에서 시작하는 국내 개막전 KLPGA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이샹은 “이번 2019시즌은 나에게 있어 큰 도전이다"며 "하루 빨리 KLPGA 투어 속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 체제에 적응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수이샹은 '본인의 매력을 한국 골프팬에게 소개해달라'는 질문에 "필드에서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플레이하는 모습 때문에 좋아해 주신 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작년에 한국에서 플레이할 때 응원해주시는 갤러리 분들이 많아 매우 감명을 받았다"며 "올 시즌에도 더 밝은 모습으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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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이샹은 2015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2014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비췄다. 이후 5번의 KLPGA 정규대회에 출전하며 실력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