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텔루스, 디오스텍과 인수합병 기대감에 상승세

머니투데이 박보희 기자 2019.03.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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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카메라용 렌즈 모듈 제조업체 텔루스 (1,168원 ▲13 +1.13%)가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상승세다.



4일 오후 3시21분 현재 텔루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78% 오른 1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주가 상승은 디오스텍과 인수합병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텔루스는 지난달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디오스텍과 소규모 합병을 승인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회사 측은 "사업 통합으로 시너지 창출과 안정성을 도모할 것"이라며 "자금 유입의 다양화를 통해 렌즈사업부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영 합리화와 효율성을 증대시켜 주주가치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극대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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