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서울시 공립유치원 임용시험 수석 배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02.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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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서울시 공립유치원 임용시험 수석 배출


삼육대학교는 최근 유아교육과 졸업생 정혜원(14학번, 사진) 씨가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수석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씨는 1·2차 시험 합계 186.5점(200점 만점)으로 서울지역 응시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는 "대학시절 교육봉사와 실습을 하며, 유치원 교사의 꿈을 키웠다"며 "대학에서 배운 경험을 항상 기억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교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유아교육과는 올해 공립유치원 임용시험에서 정 씨 외에도 서울지역 석차 3등(윤경진)을 비롯해 총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유아교육과는 매년 임용시험 지도교수를 배정,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수업실연 등 2차 시험에 대비한 심층지도를 진행한다.

또한 매 학기 합격 선배를 초청해 특강을 열고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며, 선후배간 교류와 시험정보 공유를 위한 모임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신지연 유아교육학과장은 "학과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과 담당 교수진의 헌신, 학생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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