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21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7원(0.33%) 오른 112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북미 정상회담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속 0.5원 내린 1118.6원에 출발했으나 오후 3시께 북미 오찬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급등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전 회담 일정을 마무리하고 진행하기로 했던 오찬이 취소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공동선언 서명식 진행도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