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레미마졸람 임상 3상 시험 종료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02.28 12:13
글자크기
하나제약 (13,000원 ▲200 +1.56%)은 전신마취제 레미마졸람(HNP-2001)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하나제약은 "HNP-2001은 전신마취를 빠르게 유도 및 유지하고, 호흡억제 또는 활력징후 불안정성은 거의 유발하지 않는다"며 "미다졸람과 동일한 길항제를 사용할 수 있어 약효에 대한 유효성과 안정성의 장점을 모두 나타낸다"고 소개했다. 또 "향후 기존 정맥마취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약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