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일기연, 300만주 소각 결정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19.02.27 13:07
글자크기
동일기연 (11,390원 ▲70 +0.62%)이 총 발행주식의 절반에 해당하는 자사주 300만주를 소각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7일 오후 1시5분 기준 동일기연은 전일 대비 29.72%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일기연은 359억원 규모의 자사주 300만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주식 615만주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동일기연은 "주주가치 제고 및 상장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자사주 소각"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