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가 사상 처음으로 매출 1,200억원을 넘어섰다. M&A 효과로 외형이 30% 이상 성장했다.
종속회사를 연결에 반영하며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 2017년 10월 지열 냉낭방 시스템 업체 코텍엔지니어링을 인수한 바 있다. 코텍엔지니어링은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국내 1위 비상발전기 사업을 바탕으로 열병합 발전, 바이오가스 발전 등으로 사업을 다양화 하고 있다"며, "코텍엔지니어링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