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의 이같은 호실적은 주요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7년 10월 인수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 업체 코텍엔지니어링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된 효과다.
지엔씨에너지, 지난해 매출 1261억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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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매출 1261억, 영업익 68억, 당기순익 73억…전년比 30.5%·1%, 25.9%↑
비상발전기 및 신재생에너지 업체 지엔씨에너지 (6,200원 ▼150 -2.36%)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코텍엔지니어링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0.5%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8억원, 당기순이익 73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1%, 25.9% 증가했다.
지엔씨에너지의 이같은 호실적은 주요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7년 10월 인수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 업체 코텍엔지니어링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된 효과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IDC/IT 분야에서 꾸준히 수주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인수한 코텍엔지니어링과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엔씨에너지의 이같은 호실적은 주요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7년 10월 인수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 업체 코텍엔지니어링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된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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