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NC, 고급택시 '타다 프리미엄' 파트너 모집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9.02.25 16:29
글자크기
VCNC, 고급택시 '타다 프리미엄' 파트너 모집


쏘카 자회사 VCNC가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의 고급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파트너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고급택시는 택시 사업 중 하나로 배기량 2800cc 이상 차량으로 호출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VCNC는 연내에 1000대의 타다 프리미엄 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초 서비스는 100대 규모로 차량 구매 및 운행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다 프리미엄은 기존 대비 합리적인 금액대의 차종(K7, 그랜저 등) 구매가 가능하다.



타다 프리미엄 파트너 지원은 타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지역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사업자가 대상이다. 고급택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고급택시 자격은 모범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우 신청일 기준 과거 1년 이상 무사고여야 한다. 중형택시 운송사업자는 신청일 기준 과거 5년 이상 무사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파트너들과 함께 플랫폼을 통해 더 큰 매출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