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화통신 "미중 무역협상서 상당한 진전"

뉴스1 제공 2019.02.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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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국과 중국 양국이 무역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미중 양국이 Δ기술이전 Δ지식재산권 보호 Δ비관세 장벽 Δ서비스 부문 Δ농업 Δ외환 등 "특정 쟁점에서" 진전을 이뤘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중 양국은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해왔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이번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며 내달 1일 이후로 계획했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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